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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공연의 찰나, 멈춘 듯한 시간을 담아낸 뮤직비디오를 만나보세요.

교육/강좌 | 2017/05/23 | 글. 안수연 (KT&G 상상마당 전략기획팀) | 사진. 디자인. 문진희 (KT&G 상상마당 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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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www.bleubrise.com, http://instagram.com/bleu_brise

 

△ 최고은 - My Christmas is you (촬영, 김소현)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걷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다 발걸음을 멈추고 카메라를 꺼낸다면 분명 아름다운 소리 혹은 이야기가 들리거나  빛이 반짝거리는 순간일 거예요. 그렇게 저의 시선과 그 순간의 느낌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싶어 하는, 저는 그런 사람입니다. 
 
뮤직비디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방송국에서 2년 동안 라디오 PD로 일했어요. 그 당시 저의 하루는 음악으로 시작해서 음악으로 끝나는 생활이었죠. 음악과 라디오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행복하게 일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쉬움이 늘 있었어요. 공들여서 준비한 선물이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동안 해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야지만 공통점은 있다고 생각했어요. 더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보이지 않는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Plastic - 눈꽃 (촬영, 김소현)

 

 


뮤직비디오 영상 촬영 시, 기억에 남았던 점이나 가장 중점을 뒀던 점
첫 뮤직비디오는 아니지만 정식(?) 뮤직비디오라고 해야 할까요, 인디밴드 ‘플라스틱’의 뮤직 비디오 ’눈꽃’을 연출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눈꽃과 한국의 아름다운 설경을 담아야 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촬영 준비의 관건은 날씨였어요. 눈이 내린다고 해도 바람에 날아가거나 온도가 높아 녹아버리면 촬영이 취소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팀원 모두가 예민해져있는 상황이었죠. 다행히 촬영 당일 새벽에 눈이 펑펑 내려서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날은 정말이지 기막히게 아름다운 날이었어요. 
 
강좌 'Live ON! 뮤직 인 프레임'을 들으며 느낀 점.
영상과 음악을 좋아한다면 ‘Live On! 뮤직 인프레임’을 꼭 들어봐야 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라이브 공연영상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죠. 평소에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컨텐스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정말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함께 했던 뮤직 인 프레임 7기 친구들은 정말 개성이 넘쳤어요. 직업과 나이를 떠나 뮤직 인 프레임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오근재 감독님의 강의를 열심히 들었죠. 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기도 하고 함께 힘을 모아 촬영한 소스로 각자의 스타일이 담긴 영상을 만들었어요. 수업 마지막 날 만든 영상을 함께 보면서 서로에게 박수를 쳐주며 마무리했던 따뜻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고은씨의 ‘My Christmas is You’라는 곡을 뮤직비디오로 표현해봤어요. 저의 첫 뮤직비디오 작업에 많은 도움과 관심을 가져주신 오근재감독님과 가수 최고은씨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이 길을 계속 걸어가다 보면 저만의 색깔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꾸준히, 계속해봐야죠. 많이 보고 생각하고 기록하면서 저에게만 좋은 작품이 아닌 모두에게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박혜지

http://b-low-up.tumblr.com/
http://instagram.com/ba_keji
 

△ 최고은 - 너에게 (촬영, 박혜지)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인 박혜지입니다. 이미지를 만들어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어릴 적부터 인디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았어요. 그때는 뮤직비디오를 즐겨보진 않았지만 매체예술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작업 방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사진이나 영상 클립으로 작업을 하려고 하다 보니 사운드에 신경을 쓰게 되었어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음악을 사용하게 되었고, 작업 중에 갑자기 영상과 음악이라면 그것이 뮤직비디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뮤직비디오 영상 촬영 시, 기억에 남았던 점이나 가장 중점을 뒀던 점

핸드핸들로 촬영했던 터라 촬영 시에 자연스러운 흔들림을 연출하기 위해서 많이 신경썼습니다. 빛이 인물에 닿았을때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이쁘게 떨어지는지 이리저리 고민해봤던 게 생각이 나네요. 오래간만에 편집 작업을 했었는데 영상을 음악 템포에 맞춰서 진행하는 작업은 정말 너무 즐거웠어요. 왠지 재미있는 음악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거든요.

 

강좌 'Live ON! 뮤직 인 프레임'을 들으며 느낀 점.
다양한 예시 작업들을 보여주고 직접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은 다른 실습수업과 같았지만, 선생님과 제가 만든 영상들을 함께 보면서,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솔직하고, 진심 어린 조언들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저 시간만 때우는 수업이 아닌 제대로 어떤 것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좋은 이미지로 내가 해야 하는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것이 영상이든 사진이든 상관없이 내 이야기를 잘 표현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즐겁게 놀면서 작업하려 합니다!

 

 

 

 

 

△ 박혜지, 대화 - 그 이야기,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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