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상상마당이 주목하는 인물 인터뷰, 상상마당을 거친 사람들에 대한 포트레이트 그리고 아티스트 이야기를 담는 스티커

#레터프레스

쇼룸

정성껏 그린 그림과 글자가 만들어내는 음각과 아름다운 색을 보고 있으면 만든 사람의 정성과 따뜻한 시간이 느껴집니다.

교육/강좌 | 2016/08/17 | 글. 안수연 (KT&G 상상마당 전략기획팀 대리) | 사진. 디자인. 문진희 (KT&G 상상마당 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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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 http://instagram.com/actoflife

 

 

[작품소개]
지인들에게 보낼 연하장 카드로, 연말의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작업노트]
같은 디자인의 카드였지만 잉크의 조합에 따라 다른 느낌이 나는 것이 재밌었다.

 

 

 


김주환 / pathoslearn@naver.com

 

 

[작품소개]
명함의 monogram은 혹시 내가 디자인을 더 하게 되어서 내 이름을 걸고 시작한다면 이런 이름은 어떨까 싶었다. 엽서는 지금 타고 있는 베스파를 한번쯤 엽서로 만들고 싶었다. 똑같은 모델을 타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들고 싶었다.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지만 항상 옆에 두고 싶은 녀석이다.

 

[작업노트]
명함은 주변에 장식적인 요소가 많지만 모노그램이라는 타이틀은 정확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엽서는 디테일이 많은 일러스트라서 디보싱이 없어지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작업했지만 너무 잘 나와서 고마웠다.


 

전다혜 / https://www.instagram.com/vayugraph/

 

 

[작품소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들의 다작(多作)이 버거울 때가 있다. 처음 받아 든 선물과도 같았던 아이의 그림은 쌓이고 쌓여 점점 산을 이룬다. 그 순간 마음의 고민이 시작된다. 버려도 될까 골라내 볼까. 그러다가 한 해에 한 작품만 골라 조명으로 만들어 보면 좋겠다 싶었다. 생일이나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을 기념하며 일 년을 밝혀줄 조명으로 말이다. 매년의 것을 모아 놓으면 성장앨범 부럽지 않은 아이의 히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탄생한 “내 그림이 조명이 되었어요!”. 그 시작을 알릴 명함과 엽서를 제작하였다.

 

[작업노트]
고급스러운 두툼한 종이, 부드럽게 봉긋한 입체감, 수작업이기에 주어지는 유니크함에 이끌려 레터프레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저 명함이 필요했다면 마음껏 디자인을 하고 인쇄소에 넘겨서 더 쉽게, 더 많이 뽑아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물을 만들어냈을 때의 뿌듯함은 작업의 수고로움을 모두 잊게 만들었다. 게다가, 명함을 건네주었을 때 상대방의 반응은 바로 다음 레터프레스 작업을 구상하려는 마음으로 나를 달뜨게 하였다.

 

 

 


주민진 / lovegyny@naver.com

 

 

 

 

[작품소개]
"Don't buy animal! Adopt them!"는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라는 구호아다. 한국에서 길 고양이는 박해받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이 쓰는 많은 생활용품에 고양이 그림이 모티브로 활용되고 있다. 귀여움의 아이콘이 되기도 하고 학대나 미움을 받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고양이의 이미지가 바로 제 엽서의 컨셉과 부합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반려동물을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구호를 집 안의 장식품으로 쓸 수 있는 메시지형 엽서를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레터프레스 특성상 한 장의 엽서 크기이지만 핸드메이드적이고 내추럴한 느낌이 집 안 장식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다. 작은 엽서이지만 구호 메시지를 오랫동안 알릴 수 있는 매체 형태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버려진 개,고양이들이 입양되어 새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작품이다.

 

[작업노트]
한 장의 엽서가 누군가의 인생을 살려줄 수 있다면? 동물 보호소에서 열흘의 보호시기가 지나면 안락사되는, 한 때는 누군가의 사랑을 받았을 반려동물에게 죽음 대신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재능 기부의 취지로 만든 엽서이다. 엽서를 접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 문득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라는 이 메시지가 떠올라 샵으로 가지 않고 보호소로 입양을 결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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