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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영상이 주는 새로움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느껴보세요.

교육/강좌 | 2016/07/19 | 글. 안수연 (KT&G 상상마당 전략기획팀 대리) | 사진. 디자인. 문진희 (KT&G 상상마당 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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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 www.fb.com/yujida

 

 

[작품소개]
이번 뷰직26기 파이널쇼 컨셉이 서울을 표현하고자 했기 때문에 저는 그 중에 골목을 골랐습니다. 점차 사라져가는 오래된 골목들이 계속 남아있어주길 바라면서 서정적인 음악과 골목들을 영상으로 담아보자 했습니다. 그래서 이태원의 해방촌, 종로 4가, 서촌&북촌, 혜화의 낙산공원 등 오래되면서도 익숙한 느낌을 가진 골목들을 직접 걸어다니면서 촬영해 VJing 프로그램인 VDMX의 여러 효과들과 함께 선보이게 됐습니다.

 

[작업노트]
짧은 시간에 골목들을 촬영하면서 생각만큼 결과물들이 좋진 않았습니다. 아직은 이동하면서 촬영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노하우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또 음악과 영상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음악에 맞는 적절한 이펙트 선정과 타이밍 등 고려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른 일정과 겹치면서 촉박하게 진행했던 부분이 마치고 나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수업 중에는 모션을 이용하여 만든 컴퓨터 그래픽을 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와 다르게 실제 촬영물로 작품을 만든 것이 어려운 방법을 택한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하게 영상을 만들어보고 음악과 어울리게 하는 작업들을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작품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슬남


 


[작품소개]
복잡한 서울 속에서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살다가도 가끔은 이상하게 서울이 아름답고 꽤나 행복한 모습으로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복잡하고 답답한 서울의 모습이 다가온다. 그렇게 반복되는 서울의 모습을 보며 살아가는 내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작업노트]
영상매체라는 것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어려웠다. 음악을 접목하고 그 음악에 맞는 이미지를 뽑는건 더 어렵다. 나도 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간단한 작업들마저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박상준 / cygnus30@hanmail.net

 

 

[작품소개]
저는 전자 음악이 아닌 라틴 음악(맘보)에 맞춰 영상을 구성했습니다. 영상과 음악을 결합하는 VDMX5는 빠른 장면 전환과 라이브 공연에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비트가 빠른 전자음악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장르의 음악과 뷰직이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맘보 리듬의 노래를 찾았습니다. 영상으로는 생명체의 미시세계를 보여주는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뷰직과 바이오 아트(bio art)를 결합한 것이죠. 저는 물리학(구체적으로는 생물물리)을 연구하고 있는데, 실험 결과로 얻었던 이미지 중에서 재미있는 것들을 골랐습니다.      

 

[작업노트]
개인적으로 맥킨토시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상상마당 미디어룸에서만 VDMX5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VDMX5 사용 시간을 최소로 줄이는 대신, 이미지 소스를 준비하고 공연 컨셉을 잡는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포토샵으로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익숙한 우리 모습을 보면서, 디지털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고 이펙트를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검은색 폼포드를 이용해 블랙박스 형태의 카메라 옵스큐라를 직접 만들고, 이것을 파이널쇼에서 퍼포먼스로 활용했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으로도 새롭고 흥미로운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죠. 하지만 아쉽게도 빔 프로젝터에서 나오는 빛이 약해 의도했던 효과를 충분히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작품 영상 중간에 검은색으로 암전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장면이 라이브 퍼포먼스입니다. 끝으로 뷰직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VDMX5를 제가 하고 있는 일(물리 연구)에 어떻게든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일단 맥북 프로를 사야겠죠.(^^)    


 

 

 

유지연 / ryu0092@naver.com


 

 

 

 

[작품소개]
나에게 밤 도시란? 도시는 붐비고, 복잡하고, 힘들고, 시끄럽다는 인식이 있지만, 반대로 빠른 템포 속에서도 밤 도시는 고요하고, 낮과는 전혀 다른 시원함과 자유로움, 마음을 착 가라앉게 만드는 차가운 공기가 있다. 보이지 않게 숨쉬고 있는 도시 속에 빛나는 불빛들, 차의 라이트와 신호등과 유리에 반사되는 불빛들이 자아내는 감성을 달리는 차 안에서 도시의 속도감과 함께 풀어보았다.

 

[작업노트]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건 쉽지 않았다. 실사를 이용해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걸 알았고, 다시 작품을 만든다면 좀더 여백을 두고 작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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